재원이 & 재희 발자국...

[2020.08.23] - 아라 서해갑문 > 집 (3번째... ㅡㅡ;) - 첫번째는 아드님과 처음 도장 찍으러 갔을 때... 두번째는 인증수첩을 놓고 가서 다시 찍으러 갔을 때... 이제 세번째로 아라 서해갑문으로 갔다. 그래도 매번 올때마다 여기는 또 와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아드님은 또 가는게 별로인 듯 안간다고 했는데... 아빠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할 수 있으랴... 라고 하고 싶은데, 그냥 떼 부리니까 따라와 주더라. ㅎㅎㅎㅎ 역시나 이동 방법은 동일하게 공덕역으로 가서 공항열차 타고 이동. 오리와 첫 여행.... 오리의 시점... 날씨가 너무 좋긴 한데... 역시나 더웠다. 장마뒤에 오는 폭염은 진짜 싫다. 라이딩 정보 : https://www.strava.com/activities/39526..

[2020.07.18] - 아라 김포갑문 > 집 (온 가족!!) - 따님 두 번째 도장을 위해 아드님과 같인 과정으로 아라 김포갑문을 왕복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에 더 다른 점은, 마눌님도 자전거를 구입해서 온 가족이 같이 가기로... 아드님은 그냥 꼽사리~~ 날씨도 구름이 껴서 달리기 너무 좋았다. 따님은 장거리가 처음이라 머지않아 바로 좀 쉬자고.. 5km 정도 달리고 쉬고, 또 5~6km 달리고 쉬고... 어차피 한방에 갈 생각도 없었고, 빨리 달릴 생각도 없었다. 그냥 온 가족이 같이 가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쉬엄쉬엄 자전거 타고 김포갑문 도착! 바로 두번째 도장 쾅! 돌아오는 길에는 슬슬 저녁 먹을 시간도 됐고, 이미 그거 예상해서 마눌님이 유부초밥도 싸왔다. 그래서 오는 길에 처음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