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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 & 재희 발자국...
2009.06.22 월요일
우리 재동이가 벌써 엄마 뱃속에서 엄마한테 '저 여기 있어요'라고 얘기하네. 아직 아빠가 느끼기에는 약하지만 벌써부터 그렇다니까 아빠도 참 신기하다. 우리 재동이도 똑같은 아빠 자식인데 재원이 만큼 신경 못 써줘서 미안해. 아빠가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네. 재동이가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아빠가 최선을 다할께. 꼭 시간되면 재원이랑 재동이에게 책도 많이 읽어주고, 아빠 목소리도 자주 들려주고 그렇게 할께. 사랑한다~
재희 일기/출산전 일기
2009. 6. 22. 09:24
2009.04.06 월요일
오늘 병원에 갔다 왔다. 우리 둘째의 존재 확인을 위해서... 아.. 물론 재원이 감기도 있어서 그렇지만... 우리 둘째가 자리를 잘 잡고 있덴다. 재원이 동생이 확실히 있덴다... 전혀 뜻밖에 일이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 와서 정말 반가워~~~ ^^ 재원이 못지않게 잘 돌봐줄께~ ^^
재희 일기/출산전 일기
2009. 4. 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