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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 & 재희 발자국...
재원아~~ 아빠가 재원이에게 별명을 하나 지어주련다... "핸드 서퍼"... 영어로는 "Hand Surfer"... 무슨 뜻인고 하니... 그냥 서퍼는 파도를 타잖아... 우리 재원이는 손을 너무 많이 타니까... 핸드 서퍼... 어흥... ㅠ.ㅠ
재원아... 요즘 점점 땡깡이 심해지는구나. 엄마 젖이 좀 모자르니?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재원이가 좀 먹구 쉴 때 우리가 다 먹은 줄 알고 그냥 떼어 놨다가 더 땡깡을 부리는게 아닌가 싶다. 엄마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구나... 요즘 계속 팔 다리가 아프다고 하니, 재원이도 한번 먹을 때 주욱 먹어주면 좋을텐데.. ㅋㅋ 그나저나 요즘 먹는 양이 늘었나보다. 80~90 ml 먹은 걸로는 양이 안차나봐... 담부턴 훨씬 더 많이 먹여줄께. ㅋㅋㅋ 사랑한다 재원아~
재원아... 우리 재원이가 태어난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 한달을 세상에서 살아보니 어때? 어떠긴 뭘 어떠겠어? 지금은 그냥 열심히 젖먹구 싸구 자는 것만 알텐데 그치? 아직도 살아갈 날이 한~~~~~참 많으니까 지금은 우리 재원이 열심히 크는데만 생각해~ ^^ 예전에 친할머니 집에서 있을 때 찍은 사진인데 아빠랑 재원이랑 귀여운 사진 하나 찍으려 했는데, 엄마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우리 재원이의 손이 안나왔당.. ㅋㅋ 근데 이 사진 다시 보니까 우리 재원이 표정이 너무 멋지당~~ 캬캬캬 아참, 우리 재원이가 어제 오랜만에 (태어난 날 다음으로) 엄마 젖을 쭈쭈 젖꼭찌를 안쓰고 빨았다네~ 대신 그러기에 엄마가 너무 우리 재원이 힘들게 했징? 그래도 엄마 이해하구. 우리 재원이가 잘 먹을 수 있게 하려면 ..
재원아, 요즘 재원이가 엄마 아빠를 아주 고생시키네... 특히 엄마를 아주 많이 고생시켜요~~ 친할머니 집에서 외할머니 집으로 갔더니 잠자리가 바껴서 그런지 잠을 잘 안자네. 그리고 손도 너무 많이 타서 바닥에선 잘 안자구 엄마 손에서만 자려구 하네. 아빠 품에서도 잘 안자려구 하구... 아웅... 재원아... 잠좀 잘 자구... 먹는거 너무 밝히지 말구... 맨날 토할때까지 먹니? 먹구 또 먹어도 젖달라구 그러구... 우리 재원이는 욕심쟁이 우후훗!!
재원아, 이제 한 일주일동안 외할머니 집에서 있을껀데, 이틀동안 있으니까 어때? 잠자리가 바껴서 좀 불편해? 잠을 잘 자는 것 같으면서도 잘 안자네... (하품하는 우리 재원이~~) 우리 재원이가 잘 자야 엄마도 편하게 지내면서 재원이 젖도 잘 주고 그럴텐데... 요즘 왜 이리 투정이 또 많아 졌는지... 민채는 요즘 엄마젖 안먹구 분유 먹는다고 하더라... 재원이 엄마는 그래도 재원이 젖 먹이겠다고 그렇게 노력하는데 재원이도 잘 먹고 잘 자구 잘 쌌으면 좋겠는뎅.. ㅋㅋ 그래도 아빠는 요즘 재원이 보는 맛에 산다~~ 날이 갈수록 우리 재원이가 왜 이리 멋져 보이는지.. ㅋㅋㅋ 얼짱 각도 재원이~~ 근데 조명이 좀 아쉽다.. ㅋㅋㅋ 우리 재원이 발~~~ 실제로 보면 더욱 더 이쁜데... 얇은 발톱까지 나..
재원아~~~ 이제 슬슬 우리 재원이도 시간 패턴을 찾아가는구나... 어제 새벽에도 우리 재원이가 잘 자더구나. ㅋㅋ 딱 배고플 때만 빼고 아주 조용히 잘 자네.. 엄마가 기도해서 그런가? ㅋㅋㅋ 암튼 너무 이뻐 죽겠다.. ㅋㅋ
어제 밤에는 우리 재원이가 잘 잔것 같다. 12시 좀 지나서 엄마 젖 먹구선 바로 잠들더니, 조용히 잠을 잔 것 같다. (아니면 아빠가 너무 피곤해서 우리 재원이가 칭얼대는 소리를 듣지 못했던가...) 울길래 깼더니 4시 반... 딱 젖 먹어야 할 시간... 어제 밤에는 얼마나 고마웠던지... ㅋㅋㅋ 고맙다, 재원아!!! 자, 써비스로~~ 우리 재원이의 썩소다!!! 우하하하하하.... 우리 아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