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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 & 재희 발자국...
나이스~~~ 기능 추가해주셔서 고마워용~~~
일땜에 바쁘던 뭣땜에 바쁘던 일단 신경을 조금이라도 안쓰면 한동안은 까먹고 지낸다. 결국 여기다가도 별 글 없이 시간이 지났네... 기록을 돌아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기록을 하지 않으니 돌아볼게 없네... ㅡㅡㅋ
최근 푸아그라 라는 것을 들은 적이 있어서 이래저래 알아봤다. 세계 3대 음식이라는 것중에 하나라고 할 정도로 그렇게 맛있단다. 재료는 거위 간. 푸아그라 (Foie Gras) 라는 말 자체가 '살찐 간'이란 뜻이다. 근데 이게 많은 이슈가 있다. 생산과정이 너무도 가혹하다는 거다. 푸아그라가 생산되는 방법은 거위 또는 철새 오리 들의 습성에서 비롯된다. 이 새들은 가을에 먼 여행을 하기 위해 평소 먹는 양보다 더 많이 먹는 습성이 있다. 이로 인해 이들의 간이 더 커지고 먹이 없이도 오랫동안 겨울을 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근데 이때 이 간이 참 맛있단다. 진짜 맛있단다. 그래서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이 푸아그라를 먹을 수 있는 건 늦은 가을이나 이른 겨울이다. 근데 너무 맛있는 나머지 1년 내내 먹고 싶..
우리 재원이랑 재희가 이러기 시작하면 어떻하지?
아이 둘을 가진 부모가 아이가 없거나 하나거나 셋 이상을 가진 부모들보다 더 건강하데...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3118&iid=199604&oid=296&aid=0000005728&ptype=011
흠... 그냥 우리 재원이가 음악적인 감각이 있는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아기들이 그렇다는군... 그래도 난 우리 재원이가 너무 특별해~~ ^^ 참고기사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3118&iid=200134&oid=001&aid=0003171281&ptype=011
요즘 새로 이사와서 새로운 버릇이 생겼다. 집에 있는 것들을 직접 꾸미려고 하다보니 리폼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고, 리폼을 하려고 보니 리폼할 자재가 필요하게 됬구, 리폼할 자재가 집에 없다보니 쓰레기 더미를 유심있게 보게 됬다. 이미 신발장에 선반을 누가 버린 상을 잘라서 만들었고, 그저께는 버려진 냉장고에서 고무자석을 떼어 냈다. 다음엔 또 뭘 주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