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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 & 재희 발자국...
어제 내 피씨를 날려먹었다. Visual Assist를 설치하다가 설치과정에서 멈추길래, 강제로 껐다 켰더니... 완전 먹통이 되버렸다. 부팅은 물론이고, XP 씨디로 부팅하려고 해도 하드웨어 검사시에 멈춰버렸다. 결국엔 윈도 파티션 없애버리고 다시 XP를 깔았더니, 역시나 부트로더는 사라져서, 내 해킨에 부팅할 방법이 없어졌다. 결국 해킨을 다시 설치해야 했다. 머, 이미 6~7번은 설치해봤기에, 이제 그냥 옵션도 다 기억하고 있다. 근데, 어젠 뭘 다르게 했는지 모르지만... 사운드까지 잡혔다... ^^ 머... 80% 됬다고 해야 하나? 소리 출력을 이어폰으로 할지 내장 스피커로 할지 자동으로 하지 않는다. System Preference에서 직접 선택을 해줘야 한다... 머, 그래도 소리가 나오니..
지웠다 설치했다를 한 6~7번 한것 같다. 결국 좀 만족한대로 됬다. (물론 처음 설치했을 때와 그닥 다르진 않다.) 사운드? 내장 스피커만 된다. 무선 네트워크? 유선인줄 안다. 머 그래도 기본적으로 될 껀된다. 여태까지 설치하는 동안 느낀점이 있다면, MS윈도에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MS가 사업은 잘 했다. 솔직히 MacOS에 대한 역사는 잘 모른다. 근데 MacOSX는 유닉스 기반의 OS이다. 솔직히 유닉스 기반의 OS는 사용이 좀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다. 머언 옛날 한창 유닉스가 판을 치던 날에, 개인 컴퓨터 (Personal Computer, 즉 PC)의 필요성이 느껴질 때, 집에서 사용할 껀데, 네트워크가 뭔 필요가 있으며, 보안이 무슨 필요가 있겠나. 혼자서 사용할 껀데, 멀티유..
최근에 작업하기 시작한 프로젝트가 eclipse 툴을 사용을 한다. eclipse툴은 여러가지 플러그 인을 지원하고 예전에 리눅스 시절 사용했던 vi 플러그인이 있다기에 그걸 깔고 점점 vi의 세상에 다시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점점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가 힘들어졌다. 아웃룩으로 메일을 쓰다 보면 종종 esc를 눌러서 작성한거 날리기가 일쑤였고, 메모장에서 머 작성하다 보면 'j'나 'k'를 마구 입력하곤 했다... 그래서 기본 텍스트 에디터도 gVim으로 바꿨다... 이제 남은 건 메일... 근데 viEmu라는 걸 찾아냈다!!!! 오홋!!!! Word에도 emulation을 해줘서 이제 내 컴퓨터의 텍스트 편집은 거의 다 vi다. (지금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이 글을 작성할 때만 ..
먼저 이 글을 이어가기 전에 배경을 조금 설명해야 이해가 더 빠를 듯 하다. 모든 드라이버에는 설치 설정 파일이 있다. 이를 INF 파일이라고 하는데, 이 파일에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맞는 드라이버가 설치가 된다. nVidia에서 배포되는 "노트북"용 GeForce 드라이버는 대부분 "_beta"가 붙는데, 이는 이 드라이버에서 INF 파일들이 좀 미비된 상태이다. 즉, 노트북 제조사가 이 드라이버를 받아서 각 노트북에 맞는 설정을 INF에 추가해야 한다. (아마도 이 과정에서 노트북 제조사가 nVidia에게 돈을 줘야 할 듯... 엘모 회사에서는 돈 없나봐...) 이 INF 파일이 제대로 된 것이 있다면 문제없이 설치가 된다. 이런 INF 파일은 아래에서 얘기하는 "Modded INF"라 부른다...
최근 사용하는 노트북의 그래픽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나와서 설치해봤다. 역시나 최신 드라이버라 3D 게임이 훨씬 빨라졌다. (GTA4가 더 재밌군... ^^) 근데 좀 이상한게 윈도우하고 기존 2D 게임(특히 스타크래프트)이 영 이상한 것이다. 드라이버에 뭔가 버그가 있는 것 같아서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버그 얘기는 없었다. 그러다가 어찌어찌 알아낸 것이 노트북용 그래픽 드라이버는 일반 데스크톱 드라이버와 다르게 노트북 제조사를 통해서 배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nVidia 사이트에서는 beta 버젼으로 드라이버가 릴리즈되고, 노트북 제조사는 (아마도 nVidia에게 돈을 줘서) 그 드라이버에 맞는 설정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어느 한 사이트는 이런 사실을 알고 직접 그런 노트북용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