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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 & 재희 발자국...
그 동안 개인 서버에서 블로그를 사용하다가, 가입형으로 이사왔다. (아직 이사중...) '뎁오에스'님 덕분에 초대장 얻어서 여기 티스토리로 왔당.. 예전에는 직접 소스도 변경해서 좀더 내 취향에 맞게 사용했지만, 그것도 제로보드4 일때나 얘기지... 요즘은 너무 복잡해서 감히 손을 못 대겠더군... 관리하기도 쉽지도 않고... 시간도 잘 나지도 않고... 괜히 돈만 더 쓰는 것 같구... 그래서 티스토리로 왔다... 그 전 블로그에 쓴 글들을 옮기구 있는 중인데, 너무 많다. 왠지 코드를 짜서 쭈욱 한번에 긁어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그닥... 그래서 지금 하나씩 하나씩 다시 읽어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옮겨오고 있다... 현재는 '출산전 일기' 까지만... 언젠가는 다 옮겨지겠지... (머 천개도..
쩝... 연봉이나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
재원아, 우리 재원이가 아직 혼자 일어나진 못하지만, 그래도 일으켜주면 혼자 서있기는 꽤 오래전부터 했는데, 그간 한발자국 뗄까 말까 했었는데, 어제는 두발자국 옮기더니 내리 다섯 걸음이나 했더라구~~ ^^ 엄마가 동영상으로 찍어 놨는데, 아빠가 깜빡하구 파일을 안 가지구 왔당. 오늘 집에 가면 꼭 가지고 와서 올려놓을께. 얼마나 대견한지... ^^ 사랑한다 재원아~
2009년 첫 글이구나. 그간 아빠가 회사에서 너무 바빠서 재원이 일기장에도 많이 소홀하구 그랬네... 디카도 고장나서 한동안 사진도 못 찍었구 말야. 근데 디카도 이제 고쳤고, 좀더 여기에다가 신경을 쓸께. 오늘은 좀 다사다난 했단다. 오늘 아빠 회사가 첫 날이라 시무식을 했는데, 엄마와 하는 업무때문에 다 못하고 은행에 왔다갔다 하더니, 엄마가 우리 재원이랑 병원에 갔다가 자동차 접촉사고 내구, 재원이랑 아기 마사지 하러 갔는데, 재원이가 하도 보채서 제대로 하지도 못했구... 이래저래 일이 많이 생겼네. 엄마가 차 사고 때문에 맘이 많이 속상해 하는데, 올해 액땜을 미리 했다고 생각하면 되지, 머. 그치? 이번 일로 엄마는 좀더 조심히 운전을 할테고, 그래서 행여나 나중에 있을 뻔한 큰 사고를 막았..
어제 밤에 처음으로 우리 재원이한테 열이 있었다. 그 동안 땀은 많이 흘렸었지만 열이 있었던 적은 없었는데, 어제는 39도까지 올라가더라... 새벽 3시에 그러니까 일단 당장 병원 응급실에 가는 것 보다 얻어 들은데로 젖은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해열제 먹이구 그랬더니 점차 나아지긴 하데... 신기한 것은 재원이가 엄마 모유를 먹을 때는 열이 내려가더라구... 새벽에는 엄마 아빠가 너무 걱정을 했는데, 재원이가 너무 대견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그렇게 열이 있는데도 막 울지도 않고 힘들어 하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아빠가 열 내려주는 대로 그대로 누워서 아빠를 보고 있던게 너무 대견스럽네... 아프지 마라 재원아~~~
크헐헐헐... 거의 한달만이네... 새 글 쓰는게... 요즘 우리 재원이가 너무 이쁜 짓을 많이 한다~~ 왤케 이쁜 짓을 많이 하는지... 이제 항상 디카를 들고 댕겨야 할 듯... 어제는 재원이를 핸드폰으로 찍어 줬는데... 으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