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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 & 재희 발자국...
재원아, 아빠가 채송화 씨가 생겨서 오늘 채송화 씨를 심었당...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여태까지 완전히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당.. ㅠ.ㅠ 이번에는 기필코 성공해서 예쁜 꽃을 피워봐야 겠당. ㅋㅋ 그나저나 요즘엔 우리 재원이가 너무 잘자서 엄마 아빠가 좀 편하당. 재우기 전까진 좀 안아서 재워야 하지만, 그래도 이제 밤에는 한번 자면 적어도 4~6시간 정도 자는 것 같으니 좀더 편하네. 이제 슬슬 우리 재원이도 밤에 자는 패턴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 그래서 더 이쁜거 있징... 캬캬캬 이제 슬슬 뒤집고 기어 댕기고 앉고 걸어댕기는 것만 남았넹~~ ^^ 사랑한다 재원아
재원아, 요즘 아빠가 일기 쓰는게 뜸해졌다. 왜 그럴까요? 우리 재원이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렇지요. 그래도 일기 쓸 때마다 우리 재원이 사진 하나씩 넣고 싶은데, 요즘은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 놔도 집에서는 컴퓨터를 만질 기회도 없고, 사진기는 집에다가 두고 다니니 회사에서 일기를 써야 하는데 사진을 올릴 수 없고... 그래도 요즘 우리 재원이가 너무 너무 이쁘당. (밤에 잠 안자는거 빼고!!! ㅠ.ㅠ) 계속 멋있어 지고 있어, 우리 재원이가... 아빠는 밤에 재원이 재우느라 예전처럼 잠을 많이 못자지만, 그래도 아빠는 재원이 달래면서 재울 때가 너무 귀여운것 같어. 새근새근 거리면서 자는 우리 재원이 모습이 정말 천사당... ㅋㅋㅋ 요즘 아빠가 뉴스를 보면 우리 재원이를 이 사회에서 어떻게 키..
어제 밤에는 우리 재원이가 잘 잔것 같다. 12시 좀 지나서 엄마 젖 먹구선 바로 잠들더니, 조용히 잠을 잔 것 같다. (아니면 아빠가 너무 피곤해서 우리 재원이가 칭얼대는 소리를 듣지 못했던가...) 울길래 깼더니 4시 반... 딱 젖 먹어야 할 시간... 어제 밤에는 얼마나 고마웠던지... ㅋㅋㅋ 고맙다, 재원아!!! 자, 써비스로~~ 우리 재원이의 썩소다!!! 우하하하하하.... 우리 아들 멋지다!!!!
재원아, 우리 재원이가 또 밤새 잘 안잤나보다... 그래도 재원이 엄마와 할머니 덕분에 아빠가 좀 잘수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할머니하고 요로코롬 눈을 크게 뜨고선 놀구 있네. 아웅, 재원아... 잠 좀 자!!! 어흥... ㅠ.ㅠ 사랑한다 재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