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이 & 재희 발자국...

2008.03.17 월요일 본문

재원이 일기/0~1살 일기

2008.03.17 월요일

아딸아빠 2008. 3. 17. 14:36
재원아,

이제 한 일주일동안 외할머니 집에서 있을껀데,
이틀동안 있으니까 어때?
잠자리가 바껴서 좀 불편해?
잠을 잘 자는 것 같으면서도 잘 안자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품하는 우리 재원이~~)

우리 재원이가 잘 자야 엄마도 편하게 지내면서 재원이 젖도 잘 주고 그럴텐데...
요즘 왜 이리 투정이 또 많아 졌는지...
민채는 요즘 엄마젖 안먹구 분유 먹는다고 하더라...
재원이 엄마는 그래도 재원이 젖 먹이겠다고 그렇게 노력하는데 재원이도 잘 먹고 잘 자구 잘 쌌으면 좋겠는뎅.. ㅋㅋ
그래도 아빠는 요즘 재원이 보는 맛에 산다~~
날이 갈수록 우리 재원이가 왜 이리 멋져 보이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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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각도 재원이~~ 근데 조명이 좀 아쉽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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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재원이 발~~~
실제로 보면 더욱 더 이쁜데... 얇은 발톱까지 나있구 말이쥐... ㅋㅋㅋ

오늘은 엄마가 밤새 잠을 못자서 많이 힘들겠다.
게다가 혼자 있으니까... 에궁...
재원아, 오늘 엄마 힘들게 하지말구 푹 자... 알았지?

그리구, 오늘 아빠가 동사무소 가서 주민등록등본 띠어왔다...
거기에 우리 재원이가 있지롱!!! 크핫핫하~~~
김재원 (金載沅) 080220-3xxxxxx 물론 x는 보안상.. ㅋㅋㅋ
이제 우리 재원이도 어엿한 대한민국의 시민이란다~~ ㅎㅎㅎㅎ

아, 또하나... 오늘 아빠의 새로운 장난감이 왔다.
아빠가 사고 싶어했던, 블루투스 헤드셋이 왔당!!!
너무 너무 맘에 든다... ㅋㅋㅋ

나중에 사용기나 올려놔야징~~ ㅋㅋ

사랑한다 재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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