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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 & 재희 발자국...
2008.05.28 수요일
재원아, 요즘 아빠의 일기가 좀 뜸하징? 아무래도 좀더 시간이 지나면 더 뜸해질 것 같지만, 그래도 꾸준히 써 가도록 할께. 어제는 아빠가 예비군 훈련이 있어서 산을 좀 걸었더니 많이 피곤했나봐. 어젠 우리 재원이 재워주지 못하고 엄마가 고생을 좀 했네. 엄마한테 많이 미안하더라구. 오늘은 좀 잘 해야겠당... ㅋㅋㅋ 요즘 아빠가 씨앗 심기에 좀 빠졌당. ㅋㅋ 오늘도 채송화 씨앗을 몇개 더 심어봤어. 요플레 용기에 말이지. ㅋㅋ 잘 자라려나 모르겠네. 전에는 캔으로 나오는 방울 토마토를 키워봤는데, 아빠가 실수로 다 죽게 만들었어. 그래서 그 캔에다가 채송화 씨앗을 심었었는데, 지금은 4가닥의 싹이 터있어. 계속 잘 가구고 관리해야지. 그럼 이쁜 꽃들이 피어날꺼야. 오늘 심은 씨앗도 잘 자랐으면 좋겠다...
재원이 일기/0~1살 일기
2008. 5. 28. 15:48
2008.05.09 금요일
재원아, 아빠가 채송화 씨가 생겨서 오늘 채송화 씨를 심었당...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여태까지 완전히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당.. ㅠ.ㅠ 이번에는 기필코 성공해서 예쁜 꽃을 피워봐야 겠당. ㅋㅋ 그나저나 요즘엔 우리 재원이가 너무 잘자서 엄마 아빠가 좀 편하당. 재우기 전까진 좀 안아서 재워야 하지만, 그래도 이제 밤에는 한번 자면 적어도 4~6시간 정도 자는 것 같으니 좀더 편하네. 이제 슬슬 우리 재원이도 밤에 자는 패턴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 그래서 더 이쁜거 있징... 캬캬캬 이제 슬슬 뒤집고 기어 댕기고 앉고 걸어댕기는 것만 남았넹~~ ^^ 사랑한다 재원아
재원이 일기/0~1살 일기
2008. 5. 9.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