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9 13:32

스타트렉 봤다~~

처남과 처제의 도움으로 재원이를 처가집에 맡기고,
마누라랑 같이 재원이 생후 처음으로 영화관에 갔다.
그리고 선택한 영화는 기대했던 "스타트렉".
기회가 이리 빨리 올지는 몰랐다. ^^

스타트렉 골수팬인 나로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11번째 영화로 오리지날 시리즈의 캐릭터의 어릴 때를 그린 영화이다.
그래서 프리퀄이라고 하는데, 엄연히 따져보면 프리퀄도 아니다.
기본 스타트렉의 세계관과 역사에서 약간 벗어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시간 여행때문에 바뀐 세계(parallel universe)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프리퀄이기도 하지만 프리퀄이 아니기도 하다.
딱 한가지 예로, 커크 선장의 아버지인 조지 커크는 원래 스타트렉 역사에서는
커크가 어렸을 때 죽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기존 팬들에게도 약간 거리감 없이 다다갈 수 있었던 것 같고,
스타트렉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스타트렉의 방대한 역사와 스토리를 얘기할 수는 없지만,
짧은 두시간동안 충분히 즐거움과 스토리와 볼거리를 제공한 것 같다.
하물며 스타트렉을 전혀 모르는 울 마눌님도 재밌었다고 하니, 다행이네~ ^^

속편을 만든다는 얘기가 있던데, 지금 개봉한 스타트렉의 호응을 보고 판단한다 했으니,
아마도 속편을 만들 것 같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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