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1 15:46

2009.12.21. 월요일

주말에 참 예쁜 얘기 들었다.
요즘 재희 엄마가 재희 돌보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더 고생시킬 것 같던 재원이가 오히려 더 도움을 준단다.

재희가 울면서 깨니까 엄마한테 가서 재희 깼다고 알려주고,
수유쿠션까지 챙겨서 재희 데리고 오란다.
앉으라고 시키고서는 옷 올려서 재희 젖 물리라고 까지 한다.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는 재원이지만,
알아 들을 건 다 알아듣고 챙겨줄 수 있는 건 다 챙겨준다.

엄마가 재희 기저귀 가져오라면 뛰어가서 가져온다.
엄마 품에서 재희가 울고 있으면 옆에 가서 토닥토닥 해준다.

아주 가끔은 엄마 귀찮게 할 때도 있지만,
그것 마저도 너무 귀엽게 느껴질 때도 있다.

너무 너무 이쁘다...

울 아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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