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재원이 (61)
재원이 & 재희 발자국...
재원아, 우리 재원이가 또 밤새 잘 안잤나보다... 그래도 재원이 엄마와 할머니 덕분에 아빠가 좀 잘수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할머니하고 요로코롬 눈을 크게 뜨고선 놀구 있네. 아웅, 재원아... 잠 좀 자!!! 어흥... ㅠ.ㅠ 사랑한다 재원아~~
재원아, 요즘 젖 먹는 양이 좀 늘었나벼? 근데, 잠은 꼭 밤에 잘 자줘~~ 어제도 저녁때까지는 실컷 잘 자더니, 밤이 되니까 이렇게 눈을 크게 뜨고 똘망똘망하니 쳐나보는게... 어휴... 다른 때 같으면 이렇게 젖 먹고 뻗어 버리는 녀석이.... 왜 밤만 되면 배트맨처럼 사기충전 되가지구 잠을 안자~~ 엄마 아빠좀 살려줘~~~ ^^ 그래도 사랑한다 재원아~~ ㅋㅋㅋ
재원아, 요즘에 엄마가 많이 힘든가봐. 엄마가 우리 재원이 낳고서 몸 상태가 많이 않좋아서 고생이 많다. 엄마들은 아기를 낳으면 몸이 많이 허약해져서 추위도 많이 타고, 허리도 않좋고 그런가봐. 그러는데 새벽에 잠도 푹 못 자니, 더 힘들 것 같어... 우리 재원이가 엄마 생각해서 밤에 좀더 잘 자구 그랬으면 좋겠는데. 재원이 엄마 고생하는거 보면 아빠도 맘이 너무 너무 아프당. 재원이 엄마! 많이 힘들어 하는데 내가 잘 보살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그래도 재원이 젖먹이고 보살펴줘서 정말 고마워. 사랑해~~ (어머? 어디서 본 패턴인데? ^^) 울 재원이 엄마도 재원이도 모두 사랑해~~
재원아, 아빠가 토요일에도 알바땜시 회사에 나왔당. 근데 어제 우리 재원이의 탯줄이 떨어져 나갔넹~~ ㅋㅋ 오늘 새벽에도 우리 재원이가 잠을 안자서 잠을 지대로 설쳤당... 오늘 낮 1시 반까지 아빠가 잤당.. ㅋㅋ 아... 언제쯤 우리 재원이가 밤에 길게 잘까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사랑한다 재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