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아, 우리 재원이가 또 밤새 잘 안잤나보다... 그래도 재원이 엄마와 할머니 덕분에 아빠가 좀 잘수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할머니하고 요로코롬 눈을 크게 뜨고선 놀구 있네. 아웅, 재원아... 잠 좀 자!!! 어흥... ㅠ.ㅠ 사랑한다 재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