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이 일기/0~1살 일기

2008.04.21 월요일

아딸아빠 2008. 4. 21. 15:02
재원아,

엄마가 어제 우리 재원이가 너무 잘 잤다구 하네.
아이구, 이뻐랑~~ ㅋㅋ
주말 내내 돌아댕겨서 그런가?
암튼 우리 재원이가 너무 잘자서 너무 이쁘당.
이제 앞으로 그렇게 자면 안돼겠니? ㅋㅋ

요즘 우리 재원이가 옹알이도 잘 하구, 꺄르르 웃기도 잘하네.
그저께 너무 잘 웃길래, 아빠가 캠으로 찍으려구 했는데,
또 막상 카메라를 갖다 대니까 웃지도 않어.
우리 재원이는 연예인 되긴 글렀당. ㅋㅋ
그래도 아빠는 재원이가 너무 잘 웃는 모습 봐서 기쁘당.
재원이가 커서도 그렇게 잘 웃는 재원이가 됬으면 한다.
사랑한다 재원아~~

차안에서 자고있는 엄마와 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