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이 일기/0~1살 일기

2008.03.19 수요일

아딸아빠 2008. 3. 19. 14:40
재원아,

요즘 재원이가 엄마 아빠를 아주 고생시키네...
특히 엄마를 아주 많이 고생시켜요~~
친할머니 집에서 외할머니 집으로 갔더니 잠자리가 바껴서 그런지 잠을 잘 안자네.
그리고 손도 너무 많이 타서 바닥에선 잘 안자구 엄마 손에서만 자려구 하네.
아빠 품에서도 잘 안자려구 하구...
아웅... 재원아... 잠좀 잘 자구...
먹는거 너무 밝히지 말구... 맨날 토할때까지 먹니?
먹구 또 먹어도 젖달라구 그러구...
우리 재원이는 욕심쟁이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