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재원이 일기 (120)
재원이 & 재희 발자국...
오클라호마 가기 전 쇼핑을 할까 했는데, LA 돌아보는게 재밌어서 그냥 주욱 내가 알고 있는 LA 지역을 주욱 돌아봤당.. 울 마누라도 관광 온 곳을 돌아 보는 것도 좋아하고 하니... ^^ 제일 먼저 간 곳은 University of California in Los Angeles. 이름 하여 UCLA. 우클라. 사실 그리 살펴보진 않았지만, 그 유명한 Sunset Blvd를 달리면서 옆에 있길래 들어가봤다. 역시 건물들이... 으아... 사진은 그냥 커다란 운동장을 배경으로 찰칵! 계속 해서 부자들과 영화배우 등의 연예인들이 산다는 Sunset Blvd를 달리면서, 그 중에서도 Beverly Hills만큼 유명한 Bel Air 지역을 들어가봤다. 열심히 사진을 찍긴 찍는다고 했는데 건진건 너무 없었다...
심과장님, 김재형 대리, 울 마누라, 그리고 어리랑 같이 Universal Studio에 갔다. (Universal Studio가 뭔지 모르면 알아서 검색하길...) 으아 볼 꺼 많더라... 사진은 충분히 찍지를 못해서 일일히 보여주진 못하겠당... 그게 좀 아쉽지만, 사진에 완전히 미친 사람은 아니라서.. ^^ 주차장을 벗어나면 바로 식당이나 상점 등등이 진짜 많은데, 조금 복잡한 면도 있긴 했는데, 그래도 볼꺼리는 충분했다. Oakland Raider's 상점 바로 앞에 있는 '얼굴대고 사진찍기'용 선수 몸통. 역시나 들어서자 마자 사람들은 북적 거렸고 실제 Universal Studio 놀이공원 앞까지 가니 사람들은 더 많았당.... 여기저기에 Universal Studio에서 제작한 영화관련 캐릭..
앗싸~~~ 울 마눌님 왔다!!! 아.. 물론 어제 아침에 왔지만... 울 어리도 데꾸왔당. 안데리꾸 올수가 없겠징.. ㅋㅋ 이제 여기 출장 일정도 거의 다 끝이 났구, 오늘만 지나면 휴가만 남았다~~~ ㅋㅋㅋ 어휴... 얼마만의 긴 휴가냥... ^^
한국시간 : 2007년 6월 21일 오후 6시. 미국시간 : 2007년 6월 21일 새벽 2시. 우리 마눌님은 어리를 데꾸 지금 뱅기타구 오구 있다. 마눌님은 뱅기 안에서 뭐하고 있을까? 그럼 여태까지 준쓰는 머하구 있었냐? 우리 여행을 위해 뱅기 예약을 하구 있었당. 미국 내에서 두명이 LA에서 오클라호마까지 갔다 오는데, 1,167딸라나 든다... 한국 돈으로 대략 100만원... 물론 한국에서 미국으로 왔다갔다 하는 돈의 반도 안되지만... 그래도 국내인데... 쩝... 국내라구 해도 거리가 머니.. 여행 계획 하는 것도 참 힘든것 같당. 휴가라 쉬는 것도 좋지만 기회니까 많이 돌아댕기구 싶으니... ㅋㅋ 암튼 이번 휴가는 참 좋을 것 같당... 특히 이젠 둘이 아니라 셋이서 같이 하는거니까... ^^
한국시간 : 2007년 6월 21일 목요일 오전 8시 우리 마눌님은 일어나서 출발했으려나? 이제 조금 있으면 마눌님께서 뱅기를 타고 미쿡에 올꺼당... 오는 동안 조금이라도 불편한게 없어야 할텐데... 언능 와라... ^^
여기는 어디? 미쿡... 일 때문에 미쿡에 와 있다. 이번주 내내 있을 텐데 일주일동안 내내 회의다. 근데 첫날부터 쪼까 빡시네.. ㅋㅋ 3일후면 울 마눌님께서 어리를 데꾸 미쿡에 올꺼다. 미쿡에서 울 마눌님과 어리와 함께 이른 여름 휴가를 보낼꺼당~~ 어리야. 나오지도 않고 아직도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조그만데 외국물 먹어보게 됬네? ^^ 아빠보다 낫네~~ ^^
오늘 청하병원에 갔다왔다.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검사를 해봤는데, 역시나 발견하긴 너무 일렀다. 진짜 머 한거 없는데 병원비는 25,000원... 아직도 갈 길은 먼데, 벌써부터 비용이 만만치 않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