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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 & 재희 발자국...
재원아, 어제 엄마 운동 끝나고 아웃백에 갔었는데 어땠어? (물론 기억 안나겠징? ㅋㅋ) 우리 재원이가 계속 웃었는데 재밌었나봐. 엄마랑 아빠도 결혼한 후로 처음 아웃백에 가본거당. 물론 결혼하기 전에는 몇번 가봤는데, 결혼하고 우리 재원이랑 간게 처음이네. 근데 음식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웃으면서 잘 놀더니, 음식이 나올 때쯤 되니까 슬슬 재원이가 찡얼대데. 그래서 아빠랑 엄마는 우리 재원이 달래주면서 먹느라 느긋하게 먹진 못한 것 같아. 나중에 재원이가 더 크면 그때 또 같이 가자~ 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너무 너무 좋았어~ 사랑한다 재원아~ p.s. 동영상이 있었는데, 퍼오면서 없어졌당.. ㅠ.ㅠ
재원아, 엄마가 어제 우리 재원이가 너무 잘 잤다구 하네. 아이구, 이뻐랑~~ ㅋㅋ 주말 내내 돌아댕겨서 그런가? 암튼 우리 재원이가 너무 잘자서 너무 이쁘당. 이제 앞으로 그렇게 자면 안돼겠니? ㅋㅋ 요즘 우리 재원이가 옹알이도 잘 하구, 꺄르르 웃기도 잘하네. 그저께 너무 잘 웃길래, 아빠가 캠으로 찍으려구 했는데, 또 막상 카메라를 갖다 대니까 웃지도 않어. 우리 재원이는 연예인 되긴 글렀당. ㅋㅋ 그래도 아빠는 재원이가 너무 잘 웃는 모습 봐서 기쁘당. 재원이가 커서도 그렇게 잘 웃는 재원이가 됬으면 한다. 사랑한다 재원아~~ 차안에서 자고있는 엄마와 재원이~~
재원아~~~ 보구싶당!!!! 우리 재원이 보구싶어!!!! 아빠가 오늘 회사에서 워크숍 때문에 일이 좀 바빠서, 어제 엄마하고 재원이를 외할머니 집에 보내고 아빤 회사에 왔는데, 오늘 아침에 재원이를 못 봐서 아빠가 미티겠당... 울 재원이 보구싶어!!!!!! 오늘도 못 보는데...
재원아, 요즘 아빠가 일기 쓰는게 뜸해졌다. 왜 그럴까요? 우리 재원이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렇지요. 그래도 일기 쓸 때마다 우리 재원이 사진 하나씩 넣고 싶은데, 요즘은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 놔도 집에서는 컴퓨터를 만질 기회도 없고, 사진기는 집에다가 두고 다니니 회사에서 일기를 써야 하는데 사진을 올릴 수 없고... 그래도 요즘 우리 재원이가 너무 너무 이쁘당. (밤에 잠 안자는거 빼고!!! ㅠ.ㅠ) 계속 멋있어 지고 있어, 우리 재원이가... 아빠는 밤에 재원이 재우느라 예전처럼 잠을 많이 못자지만, 그래도 아빠는 재원이 달래면서 재울 때가 너무 귀여운것 같어. 새근새근 거리면서 자는 우리 재원이 모습이 정말 천사당... ㅋㅋㅋ 요즘 아빠가 뉴스를 보면 우리 재원이를 이 사회에서 어떻게 키..
(경고! 비위가 약하신 분이나, 식사시간 전에는 읽지마세요!!!) 재원아... 어제 우리 재원이가 대박 하나 터트렸구나. 시간은 새벽 4시... 여느때와 같이 우리 재원이는 잠을 안자고 계속 보채구 있었지. 그나마 어제는 휴일이라 밤새 아빠가 같이 놀아줬는데, 밤새 낑낑 대느라 엄마는 피곤해서 자라구 하구, 우리 재원이는 분유를 먹였지. 그리고 배가 부를 텐데도 자꾸 낑낑대는데 순간 '뿌지직~ 뿌지직' 하더라구. 그래서 아빠는 우리 재원이가 시원하게 똥 싸라구 기다리고 있었지. 꽤나 오래 싸더군. 거의 10분을 뿌직 뿌직 하던데... 이제 잠잠해지자 아빠는 기저귀 갈아주려고 바지를 내렸는데... 왠지 모를 이상한 기운... 기저귀 앞부분이 살짝 누런게... 근데 불을 꺼서 약간 캄캄한 상태라 설마 했는데..
재원아, 주말에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랑 은숙이 이모네랑 같이 한강 둔치로 놀러갔는데 재밌었어? 재밌었긴... 우리 재원이는 잠만 자던데.. ㅋㅋㅋ 아웅.. 디카를 챙겼어야 하는데 챙기지 못해서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네... 벗꽃도 많이 피고 그랬는데... 가영이 누나는 막 뛰어 놀구 그랬구... 우리 재원이도 언능 커서 아빠랑 같이 뛰어 놀면 좋을텐뎅... 아웅...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아쉽당... ㅠ.ㅠ 재원아, 언능 커라~~ 아빠랑 놀게~
재원아~~ 어제 아빠랑만 같이 2시간 정도 노니까 어때? 재밌었징? ㅋㅋㅋㅋ 엄마가 이제 다시 밸리댄스하러 나가거든... 엄마도 몸 관리하구 그래야 하니까. 근데 진짜 우리 재원이 엄마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네. 아빠는 재원이랑 약 2시간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근데 엄마는 하루종일 재원이를 혼자서 돌보려니 얼마나 힘들까나... ㅠ.ㅠ 엄마랑 같이 있을 때 엄마 너무 힘들게 하지 말구~~ 사랑한다 재원아 p.s. 그간 디카로 찍은 사진들 올려보련다.. ㅋㅋ 얼짱각도 재원이~ 명함찍나? ㅋㅋ 오홋~~ 2:8 가르마!!! 가영이랑 재원이... 가영이가 진짜 잘 안아주네.. ㅋㅋ 발로 과자를 먹으려는 재원이... (저 과자는 아빠가 먹었당.. ㅋㅋ) 나두 따라해봤음.. ㅋㅋ 이것두~~ 엄마랑 ..
재원아, 그저께 우리 낙성대 집으로 돌아왔는데 어때? 좋아? 이제 엄마, 아빠, 그리고 재원이 이렇게 셋이서만 있는데 많이 어색하지 않아? 아빠는 조금 힘들긴 하네.. ㅋㅋ 낮에는 일하구, 밤에는 집안 정리하랴 재원이 달래주랴... 재원이도 잠자리가 바껴서 많이 힘들지? 손도 너무 많이 타서 내려놓으면 자려구 하질 않거나 금방 깨네... 조금만 참자 재원아... 100일만 있으면 우리 재원이도 잘 잘수 있을 테니까 그때까지만 잘 참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