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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 & 재희 발자국...
어제 내 피씨를 날려먹었다. Visual Assist를 설치하다가 설치과정에서 멈추길래, 강제로 껐다 켰더니... 완전 먹통이 되버렸다. 부팅은 물론이고, XP 씨디로 부팅하려고 해도 하드웨어 검사시에 멈춰버렸다. 결국엔 윈도 파티션 없애버리고 다시 XP를 깔았더니, 역시나 부트로더는 사라져서, 내 해킨에 부팅할 방법이 없어졌다. 결국 해킨을 다시 설치해야 했다. 머, 이미 6~7번은 설치해봤기에, 이제 그냥 옵션도 다 기억하고 있다. 근데, 어젠 뭘 다르게 했는지 모르지만... 사운드까지 잡혔다... ^^ 머... 80% 됬다고 해야 하나? 소리 출력을 이어폰으로 할지 내장 스피커로 할지 자동으로 하지 않는다. System Preference에서 직접 선택을 해줘야 한다... 머, 그래도 소리가 나오니..
최근 사용하는 노트북의 그래픽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나와서 설치해봤다. 역시나 최신 드라이버라 3D 게임이 훨씬 빨라졌다. (GTA4가 더 재밌군... ^^) 근데 좀 이상한게 윈도우하고 기존 2D 게임(특히 스타크래프트)이 영 이상한 것이다. 드라이버에 뭔가 버그가 있는 것 같아서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버그 얘기는 없었다. 그러다가 어찌어찌 알아낸 것이 노트북용 그래픽 드라이버는 일반 데스크톱 드라이버와 다르게 노트북 제조사를 통해서 배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nVidia 사이트에서는 beta 버젼으로 드라이버가 릴리즈되고, 노트북 제조사는 (아마도 nVidia에게 돈을 줘서) 그 드라이버에 맞는 설정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어느 한 사이트는 이런 사실을 알고 직접 그런 노트북용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