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이 & 재희 발자국...

2008.03.21 금요일 본문

재원이 일기/0~1살 일기

2008.03.21 금요일

아딸아빠 2008. 3. 21. 14:42
재원아...

우리 재원이가 태어난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
한달을 세상에서 살아보니 어때?
어떠긴 뭘 어떠겠어? 지금은 그냥 열심히 젖먹구 싸구 자는 것만 알텐데 그치?
아직도 살아갈 날이 한~~~~~참 많으니까 지금은 우리 재원이 열심히 크는데만 생각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친할머니 집에서 있을 때 찍은 사진인데 아빠랑 재원이랑 귀여운 사진 하나 찍으려 했는데,
엄마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우리 재원이의 손이 안나왔당.. ㅋㅋ
근데 이 사진 다시 보니까 우리 재원이 표정이 너무 멋지당~~ 캬캬캬

아참, 우리 재원이가 어제 오랜만에 (태어난 날 다음으로) 엄마 젖을 쭈쭈 젖꼭찌를 안쓰고 빨았다네~
대신 그러기에 엄마가 너무 우리 재원이 힘들게 했징?
그래도 엄마 이해하구. 우리 재원이가 잘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엄마도 몸과 마음이 더 편해야
우리 재원이에게 젖을 잘 줄 수 있으니까 우리 재원이도 이해를 해줘.
재원이가 아주 서럽게 몇시간동안 울어대는데 엄마도 맘이 편하진 않았을 테니까.
그래도 장하다 우리 아들!!! 이제 쭈쭈 젖꼭찌 안쓰고 엄마 젖 먹으니까~~ ㅋㅋ
사랑해 재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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