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3 19:10

2007.09.03 월요일

어리야,
내일이면 아빠가 미국에 출장을 간다.
이제 약 2주동안 아빠 목소리를 못 듣겠구나.
또 엄마하고 어리 곁을 잠시 떠나있으려니 좀 맘이 아프다.
그래도 아빠는 어리하고 엄마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서 돈벌어 올테니
잠시 엄마하고 잘 지내고, 엄마 잘 지켜주고, 알았지?

어젠 어리도 많이 놀랬지? 엄마가 속상해하고 놀래서.
요즘 엄마가 아빠를 너무 많이 이해해주니까 아빠가 오히려 더 나태해진것 같어.
그래서 어제 엄마 속을 좀 상하게 했는데,
엄마가 속이 상하니까 우리 어리도 많이 속상했겠다.
아빠가 이제부터라도 많이 이해해주는 엄마 맘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할께.
그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도록 노력할께.
그게 더 우리 어리를 위한 일이라는 것이기도 하니까.

내일이면 우리 어리 볼 수 있겠다.
그래도 아빠가 출장 가기전에 어리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어리가 얼마나 컸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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