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이 & 재희 발자국...

해킨토시 설치기.... 4 본문

아빠 일기/MAC

해킨토시 설치기.... 4

아딸아빠 2009. 3. 3. 15:09

지웠다 설치했다를 한 6~7번 한것 같다.
결국 좀 만족한대로 됬다.
(물론 처음 설치했을 때와 그닥 다르진 않다.)

사운드? 내장 스피커만 된다.
무선 네트워크? 유선인줄 안다.

머 그래도 기본적으로 될 껀된다.

여태까지 설치하는 동안 느낀점이 있다면,
MS윈도에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MS가 사업은 잘 했다.
솔직히 MacOS에 대한 역사는 잘 모른다.
근데 MacOSX는 유닉스 기반의 OS이다.
솔직히 유닉스 기반의 OS는 사용이 좀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다.

머언 옛날 한창 유닉스가 판을 치던 날에,
개인 컴퓨터 (Personal Computer, 즉 PC)의 필요성이 느껴질 때,
집에서 사용할 껀데, 네트워크가 뭔 필요가 있으며, 보안이 무슨 필요가 있겠나.
혼자서 사용할 껀데, 멀티유저는 쓸데 없는 기능이며 권한은 생각할 필요가 없는 기능이다.
로그인? 패스워드? 정 신경쓰이면 컴퓨터 방 문 잠그고 아무도 못 들어 오게 하면 된다.
개인 PC에는 멋지게 디스크 넣고 그 안에 있는 프로그램들이나 실행하면 됬지.
그래서 MS가 멋지게 만들어 낸 것이 DOS(Disk Operating System)아닌가?

그리곤 MS가 하도 맥맥 거리면서 GUI를 예찬하던 사람들을 끌어오기위해 윈도우를 만들어서 자기네 GUI OS를 만든다.
머, Windows 3.1은 매킨토시만큼 화려하지 않다.
Windows 95때에도 역시 비교가 안됐다.
그래도 슬금슬금 따라오더니 어느정도 비교할 정도는 됬다.
하지만 이미 윈도 사용자는 많고,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으니
MS 갸들이 참 멋지게 성공한 셈이다.

흠... 해킨토시 설치기를 쓰려다 이상한데로 빠졌네.
암튼 일단 성공... 맘에 든다!!! ^^
이제... 슬슬 개발 시작이다!!! 슬슬...

'아빠 일기 > MA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킨토시 설치기... 최종  (0) 2009.03.04
해킨토시 설치기... 3 (업데이트)  (2) 2009.03.03
해킨토시 설치기.... 2  (2) 2009.03.02
해킨토시 첫 설치기...  (0) 2009.03.02
해킨토시... 준비중...  (1) 2009.02.24